체스 실력 진단 · Chess.com · Lichess
체스가 안 느는 건
연습량 때문이 아닙니다
같은 800점이라도 말을 공짜로 주는 사람과 시간패하는 사람은 고쳐야 할 게 완전히 다릅니다. 점수만 넣으면 지금 어디서 새고 있는지 짚고, 이번 주에 할 일 3개를 드려요.
무료 · 계정 연동 없이 시작 · 비밀번호 요구 안 함
- 01
점수 입력
어느 사이트에서 몇 점인지. 그게 전부입니다.
- 02
원인 확인
최근 대국에서 새는 지점을 짚어냅니다.
- 03
할 일 3개
늘리는 것뿐 아니라 멈출 것도 알려드려요.
진단 방식
점수는 시작점일 뿐입니다
점수는 후보를 좁히는 데만 씁니다. 진짜 원인은 최근 대국이 알고 있어요. 아래 단계는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실행되고, 앞 단계에서 원인이 확실해지면 거기서 멈춥니다 — 필요 없는 시간을 쓰게 하지 않으려고요.
- 자가 진단
- 점수와 다섯 문항으로 후보를 좁힙니다. 계정 없이 여기까지 가능해요.
- 30초
- 계정 연동
- 최근 대국에서 시간패율·초반 붕괴·틸트·퍼즐 격차를 읽습니다. 공개 데이터만요.
- 2초
- 시계 분석
- 어느 구간에서 시간을 태우는지. 오프닝 과소비가 여기서 드러납니다.
- 5초
- 엔진 분석
- 블런더가 어디서 나오는지, 이겼던 판을 어디서 놓쳤는지.
- 판당 1분
- 직접 진단
- 위로 안 갈릴 때만. 문제를 풀거나 한 판 둬서 원인을 확정합니다.
- 15분
점수대별
지금 구간에서 실제로 지는 이유
구간마다 발목을 잡는 게 다릅니다. 그리고 구간마다 지금 하면 안 되는 것도 다릅니다 — 600점대에서 오프닝을 20수씩 외우는 건 시간 낭비에 가깝습니다.
- < 600 보드 비전
아직 판 위에서 무엇이 무엇을 공격하는지가 안 보인다. 전략이 아니라 시각의 문제다.
- 패인
- 말이 공격받는 걸 인지하지 못함
- 금지
- 오프닝 공부 · 블리츠·불렛
- 600–999 한 수 블런더
판은 보이는데 상대 수를 안 본다. 오프닝이 아니라 '두기 전 확인'이 병목이다.
- 패인
- 무방비 말을 그냥 둠 / 공짜로 잡힘
- 금지
- 오프닝 유튜브 몰아보기 · GM 라인 20수 암기
- 1000–1199 계산 깊이와 일관성
한 수 블런더는 줄었지만 2~3수 앞이 안 보이고, 오프닝이 끝나면 할 일이 사라진다.
- 패인
- 2~3수 계산 부족으로 전술을 놓치거나 당함
- 금지
- 오프닝 개수 늘리기 · 블리츠 세션 30분 초과
- 1200–1399 계획과 시간 배분
전술은 보이는데 '무엇을 향해 두는지'가 없다. 그리고 시간이 모자란다.
- 패인
- 장기 계획 부재 — 수는 안전하지만 포지션이 개선되지 않음
- 금지
- 오프닝 라인 심화 암기(아직 이르다) · 복잡한 갬빗 도입
- 1400–1599 포지션 평가와 전환
이기는 방법은 알지만 이긴 것을 끝내지 못하고, 미묘한 포지션에서 누가 좋은지를 오판한다.
- 패인
- 포지션 평가 오류(누가 유리한지 오판)
- 금지
- 블리츠 하루 10판 초과 · 엔진 추천수만 보고 끝내는 복기
- 1600–1799 구조와 예방
폰 구조가 계획을 결정한다는 것을 체화하고, 상대의 의도를 미리 끊는 단계.
- 패인
- 폰 구조에 맞지 않는 계획
- 금지
- 기계적 교환 · 구조를 무시한 공격
- 1800+ 정밀도와 준비
약점이 넓지 않고 좁고 깊다. 진단은 일반 처방이 아니라 개인 데이터에서 나와야 한다.
- 패인
- 레퍼토리 예측 가능성 — 상대가 준비해 옴
- 금지
- 일반 처방에 의존
다만 같은 점수라도 원인은 갈립니다. 800점이라도 말을 공짜로 주는 사람과, 실력은 되는데 시간패하는 사람은 처방이 완전히 다릅니다. 그래서 점수는 후보를 좁히는 데만 쓰고, 실제 진단은 최근 대국에서 읽습니다. 내 원인 확인하기 →
무엇이 다른가
왜 Tempo인가요
-
원인부터 찾습니다
흔한 방식 — 점수대별 일반 커리큘럼
같은 점수라도 원인은 최소 세 갈래로 갈립니다. 일반 커리큘럼은 그중 하나만 맞고 나머지엔 헛수고예요.
-
멈출 것도 알려줍니다
흔한 방식 — 할 일만 계속 추가
퍼즐 점수가 실전보다 한참 높다면 퍼즐을 더 푸는 게 답이 아닙니다. 그럴 땐 퍼즐을 빼라고 말합니다.
-
처방은 최대 3개
흔한 방식 — 10개짜리 학습 계획
4개가 넘으면 실행률이 급락합니다. 지금 가장 크게 새는 곳 3개만 고르고 나머지는 다음으로 미룹니다.
-
모르는 건 모른다고
흔한 방식 — 그럴듯한 숫자와 백분위
검증되지 않은 수치는 화면에 띄우지 않습니다. 근거가 약한 진단은 확정이 아니라 가능성으로 표시해요.
-
비밀번호를 묻지 않습니다
흔한 방식 — 계정 로그인 연동
Chess.com·Lichess가 공개하는 데이터만 읽습니다. 아이디만 있으면 되고, 연동이 싫으면 점수만 넣어도 됩니다.
-
근거를 밝힙니다
흔한 방식 — 출처 없는 코칭 팁
Chess.com 공식 스터디 가이드(NM·WGM·CM)와 Lichess 공개 데이터가 근거입니다. 어느 처방이 어디서 왔는지 볼 수 있어요.
무엇을 근거로 하나요
- Chess.com 공식 스터디 가이드(NM·WGM·CM)와 Lichess 공개 데이터를 근거로 만들었습니다.
- 계정 연동은 공개 데이터만 읽습니다.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아요.
- 검증되지 않은 수치는 화면에 띄우지 않습니다.
FAQ
먼저 궁금한 것들
계정을 연동해야 하나요?
아니요. 점수만 넣어도 진단이 나옵니다. 연동하면 최근 대국에서 원인을 훨씬 정확하게 짚을 수 있어서 권하는 것뿐이에요. 연동하더라도 Chess.com·Lichess가 공개하는 데이터만 읽고 비밀번호는 요구하지 않습니다.
Chess.com이 아니라 Lichess를 쓰는데요?
둘 다 됩니다. 사이트마다 점수 체계가 달라서 내부적으로 같은 기준으로 맞춘 뒤 진단합니다. 다만 사이트 간 점수를 직접 비교해서 보여드리지는 않아요 — 정확한 변환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.
점수가 낮아도 되나요?
네. 오히려 낮은 구간일수록 원인이 뚜렷해서 진단이 잘 맞습니다. 400점대부터 1800점 이상까지 다룹니다.
진단 결과가 틀리면요?
점수만으로 원인이 안 갈리면 확정하지 않고 직접 진단을 제안합니다. 문제를 몇 개 풀거나 한 판 두면 원인이 드러나요. 근거가 약한 진단은 확정이 아니라 가능성으로 표시합니다.
무엇을 근거로 진단하나요?
Chess.com 공식 스터디 가이드(NM Robert Ramirez·WGM Dina Belenkaya·CM Can Kabadayi)와 Lichess 공개 데이터·퍼즐 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만들었습니다. 각 처방이 어디서 왔는지 결과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
유료인가요?
진단은 무료입니다. 베타 기간에는 모든 기능이 무료이고, 유료 요금제가 생기면 미리 안내드립니다.